여드름 피부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일상적인 피부 관리로 이것저것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스킨케어가 효과가 없는 것은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스킨케어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드름 피부에 초점을 맞춰 피부 관리 포인트와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드름 피부 관리법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드름 피부의 스킨케어 포인트
여드름이 생긴 피부는 평소보다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 항목에서는 여드름 피부의 스킨케어 포인트를 알려드릴 테니 내용을 잘 확인하시고 평소 자신이 하고 있는 스킨케어를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세안 포인트
여드름이 났을 때 세안은 '무조건 부드럽게'를 의식하세요.
여드름에 마찰 등의 자극이 가해지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거품이 잘 나는 세안제를 탄력 있게 거품을 냅니다. 거품에 뿔이 서 있을 정도의 탄력이 이상적입니다. 쫀득쫀득한 거품이 만들어지면 얼굴에 거품을 올려놓고 거품을 미끄러지듯 세안합니다.
손가락이나 손이 여드름(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평소보다 세안 시간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세안하면 세안 후 건조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30초 정도 거품을 내어 피부를 문지르는 시간을 늘려보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습 포인트
세안이 끝나면 충분한 보습을 해야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하겠지만, 자신의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구비해 스킨, 로션, 에멀젼, 세럼, 크림의 순서로 보습을 해줍니다.
스킨이나 로션만으로는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 건조함으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반드시 크림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UV 대책의 포인트
자외선은 턴오버를 방해하는 피부의 적입니다.
턴오버가 흐트러지면 여드름의 회복도 늦어지므로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이 있을 때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저자극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흡수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나 클렌징이 필요 없는 산뜻한 제품을 선택해 여드름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이 있을 때는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오히려 자외선을 그대로 쬐는 것이 여드름에 더 좋지 않습니다.
자극이 적은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으로 인한 여드름 악화를 예방하세요.
여드름 피부용 스킨케어 제품 선택 방법
그렇다면 여드름 피부의 스킨케어를 할 때 어떤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요?
'이미 검증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여드름이 잘 낫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두 가지 항목을 참고해 보세요.
여드름 피부용 스킨케어 제품 사용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여드름 피부용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도입한 분들도 많겠지만, 예를 들어 사용 중인 스킨케어 제품에 '지성 피부용', '건성 피부용' 등의 시리즈가 있다면 해당 시리즈를 재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드름이 나기 때문에 지성 피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의 턴오버가 깨지고 각질이 쌓여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를 촉촉하게 하기 위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건성 피부를 지성 피부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드름 피부용 스킨케어 제품 중 시리즈가 나뉘어져 있다면 다른 시리즈를 사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여드름의 원인에 따라 스킨케어 제품을 구분하여 사용하세요.
또한 여드름의 원인에 따라 스킨케어 제품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이 등에 따라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예를 들어 모공이 막혀서 여드름이 생겼다면 어느 정도 세정력이 강한 세안제와 산뜻한 사용감의 스킨케어 제품이 적합할 것입니다.
특히 모공 막힘 등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단순히 모공 속에서 여드름균이 증식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드름균에'와 같은 문구가 적힌 스킨케어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그런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 여드름 피부의 스킨케어 단계
스킨케어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을 꼼꼼하게 사용하더라도 순서가 맞지 않으면 피부에 필요한 성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여드름 피부의 스킨케어 방법을 설명해드리니, 오늘부터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
먼저 아침 스킨케어부터 시작하세요.
구체적인 절차는 '세안',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젤', '여드름약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의 5단계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각의 포인트를 자세히 살펴보자.
세안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세안을 합니다.
아침에 물티슈로 닦아내는 분들도 있지만, 닦아내는 것만으로는 밤새 쌓인 모공 속 피지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특히 여드름이 난 상태라면 아침에는 반드시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션
세안 후 바로 화장수를 발라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화장수는 넉넉하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바닥에 볼이 닿을 때까지 피부에 화장수를 듬뿍 발라줍니다.
미용액
아침에 세럼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건성 피부라면 세럼을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 피부의 경우, 밤과 같은 방법으로 스킨케어를 하면 화장이 잘 먹습니다.
크림-젤
마지막으로 크림이나 젤 등으로 보습을 마무리합니다. 크림이나 젤은 개인의 피부 타입과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여드름 치료제 도포
스킨케어가 끝나면 여드름 치료제를 바릅니다. 여드름 치료제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병원을 찾았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용량을 지켜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마지막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마세요.
외출할 때는 물론이고 집 안에 있을 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유리창을 통과하기 때문에 집 안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자외선 차단 커튼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
이어 저녁 스킨케어 단계를 설명합니다.
구체적으로 '세안', '팩', '스킨', '로션', '유액', '에센스', '크림', '여드름 약 바르기'의 7단계다. 아침보다 해야 할 일이 많으니 각각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세안
아침 세안도 중요하지만 저녁 세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면 먼저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저는 세정력이 좋은 밀크 타입을 추천합니다.
메이크업을 지운 후 아침과 마찬가지로 세안합니다. 만약 클렌저가 '이중 세안 필요 없음'이라면, 세안 후 세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페이스 팩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세안 후 스페셜 케어로 페이스 팩을 도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드름 피부에는 비타민 C 등이 함유된 팩을 추천합니다.
피부에 밀착시켜 10분 정도 방치한 후 떼어내면 됩니다. 너무 오래 두면 팩의 시트가 건조해져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방치 시간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떼어낸 팩으로 데콜테, 팔 등을 닦아내면 전신 보습을 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로션
팩을 한 뒤에는 화장수를 바릅니다. 아침과 마찬가지로 손바닥이 뺨에 닿을 정도로 충분히 발라준다. 한 번에 많이 바르지 말고 두 번, 세 번으로 나눠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유액
화장수를 다 바르고 난 뒤에는 유액을 발라주세요. 아침에는 너무 많은 수분을 공급하면 이후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유액을 생략했지만, 저녁 스킨케어는 풀코스로 진행해야 합니다.
유액은 화장솜을 사용하면 고르게 바를 수 있습니다. 면봉이 미끄러지면 여드름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유액을 톡톡 두드리듯 부드럽게 펴 발라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건조함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아침에 유액을 덧발라도 무방합니다. 이후 메이크업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 가볍게 티슈로 닦아내면 화장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미용액
밤에도 아침과 마찬가지로 세럼을 사용하자. 밤에는 건조함이 신경 쓰이든, 신경 쓰이지 않든 상관없이 세럼을 꼼꼼히 사용해야 합니다.
크림
보습의 마지막은 크림으로. 아침에는 나이와 피부 타입에 따라 젤로 전환해도 좋지만, 밤에는 기본적으로 보습에 중점을 두고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에도 산뜻한 타입과 촉촉한 타입이 있는데, 피지 분비가 왕성한 10대는 산뜻한 타입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제 도포
모든 스킨케어가 끝나면 여드름 치료제를 바르면 끝입니다.
연령별 여드름 피부 관리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
지금까지 여드름 피부에 추천하는 스킨케어 제품과 스킨케어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나이에 따라 적합한 스킨케어와 적합하지 않은 스킨케어,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이 달라집니다.
여기서는 '10대', '20대', '30대 이후'로 나누어 여드름 피부 관리 포인트를 소개하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0대
10대의 경우 피지 분비가 왕성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스킨케어 제품은 촉촉한 타입보다는 산뜻한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대가 촉촉한 스킨케어를 하게 되면 피부의 유분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마지막에 사용하는 크림도 적절히 젤로 전환하는 등 피부의 수분과 유분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합니다.
20대
20대 초반에는 10대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피부관리로 문제가 없지만, 25세가 넘어가면 피부관리의 내용을 바꿔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5세가 지나면 피부 속이 건조해져 겉으로는 지성 피부처럼 보이지만 속은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촉촉한 타입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해 건조함이 원인인 여드름에 접근하도록 합시다.
건조함은 여드름뿐 아니라 모공 확장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금 생긴 여드름과 미래의 피부를 위해 20대라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30대 이후
20대까지는 지성 피부와 속건조 때문에 피부가 번들거렸는데, 30대가 되자마자 속건조까지 사라졌다는 분들도 많아요.
평소 건조해서 자연스레 보습에 신경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킨케어는 물론 촉촉한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고, 마지막 마무리도 촉촉한 크림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대에도 '오히려 번들거린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30대의 번들거림은 높은 확률로 속건조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촉촉한 스킨케어는 물론 평소 의식적으로 수분을 섭취해 피부 속부터 건조함을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개선 시술
셀프 케어에 한계를 느낀다면 미용 클리닉의 치료를 통해 여드름의 근본적인 해소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외과에서도 여드름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시술을 시행하고 있는데, 각각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더마펜4
더마펜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에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입니다.
2011년 더마펜월드에서 '더마펜1'이 출시된 이후 진화를 거듭해 2020년 '더마펜4'가 출시됐습니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0.25mm의 16개의 바늘로 피부에 무수히 많은 작은 구멍을 뚫어 피부 본연의 자연치유력을 높입니다.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 미용 성분이 증가하고 턴오버가 촉진되어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가 깨끗해집니다.
피부 회복 과정에서 콜라겐 등 미용성분이 증폭되어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깨끗하게 개선합니다. 여드름뿐만 아니라 잔주름이나 피부결 개선에도 적합한 시술입니다.
'바늘을 찌른다'고 하면 통증이 걱정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시술 전에 마취크림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다운타임이 거의 없으며, 시술 당일 외출이나 출근도 가능합니다. 메이크업도 다음날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바빠서 스케줄을 잡기 어려운 분들도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는 시술입니다.
마사지 필 'PRX-T33'
'마사지 필 'PRX-T33'은 이름 그대로 필링의 일종으로, PRX-T33이라는 약품을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바르고 씻어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PRX-T33에는 고농도의 트리클로로아세트산과 과산화수소, 코직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턴오버를 정상화시켜줍니다.
여드름뿐만 아니라 여드름 흉터나 크게 움푹 패인 분화구 피부도 반복적인 시술을 통해 점차적으로 깨끗하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치료 중이나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발적, 건조함, 가벼운 붓기, 따끔거림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시술 직후부터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외출 제한 등이 없기 때문에 '더마펜4'와 마찬가지로 스케줄에 포함시키기 쉬운 시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벨벳 스킨
'벨벳 스킨'은 '더마펜4'와 '마사지 필 'PRX-T33'을 결합한 시술입니다.
벨벳처럼 매끄럽고 고운 피부결로 가꾸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두 가지 시술을 병행하면 '더마펜4'나 '마사지 필 'PRX-T33'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피부의 턴오버를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더마펜4'를 한 후 '마사지 필 'PRX-T33'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는데, 빠르면 20분 정도면 끝나는 시술이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발적, 따끔거림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2일 정도 지나면 진정됩니다.
시술 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직장이나 외출 등에 제한은 없습니다.
이온 도입
'이온 도입'은 전기의 힘을 이용해 비타민C 유도체나 트라넥삼산 등을 진피층에 침투시키는 방법입니다.
진피층보다 피부 표면 쪽에 있는 각질층과 과립층 사이에는 전기막이 있는데, 이 전기막이 장벽 기능을 하여 외부의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피부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스킨케어에서는 성분이 각질층보다 더 깊숙이 침투할 수 없습니다.
'이온 도입'은 시트팩을 하고 거기에 전극을 달아 전기를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시트팩에 음전류가 흐르면 시트팩에 스며든 음이온을 띤 비타민C 유도체나 트라넥삼산 등의 수용액이 음전류와 반발하는 힘으로 진피층으로 침투하는 것입니다.
비타민 C 유도체가 피부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여 여드름 염증을 억제합니다.
다운타임이나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시술 후 피부가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과 보습 등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미용 > 여드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습관이란? 여드름이 생겼을 때 대처 방법 및 치료법 (0) | 2023.02.19 |
---|---|
여드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그리고 레시피 (0) | 2023.02.19 |